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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오늘의 요리

[된장찌개] 된장찌개 만들기, 된장찌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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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이런 날씨에는 누가 뭐라 해도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제가 가장 많이 만들어본 

국물요리 중 하나인 "된장찌개"입니다 

재료부터 소개해드릴께요! 

 

1. 재료 

- 쌀뜨물 : 400ml 

- 된장 : 3Tb 

- 다진김치 : 2Tb 

- 간장 : 1Tb 

- 설탕 : 1Tb 

- 다진마늘 : 2Tb 

- 후추 : 1Tb 

- 대파슬라이스 : 한 줌 

- 두부 : 반모 

- 애호박 : 1/2개 

- 고운고춧가루 : 1Tb 

- 우삼겹 : 200g 

- 각종 버섯, 양파, 채소 

 

쌀뜨물 입니당 

국물요리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육수"입니다 

맹물로 만드느냐, 육수로 만드느냐에 따라

국물요리 맛의 차원이 달라지기 때문에 육수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요 

가정에서는 육수를 뽑아내기가 여간 힘들고 귀찮은게 아닐 수 없으니 

"쌀뜨물"

을 육수로 사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쌀뜨물을 사용하는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은데요 쌀뜨물은 쌀에 있는 비타민 B군과 지질 그리고 전분질이 묻어 나와서 깔끔하면서 잘 지어진 밥의 달짝지근한 맛을 더해줍니다 쌀로 만드는 아주 간편한 육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오늘은 이 쌀뜨물을 먼저 준비하고 요리를 시작하였습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된장찌개를 끓일 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편이에요 

 

김치찌개나 고추장찌개 같은 경우에는 돼지고기를 두껍게 썰어서 넣고 

각 재료들의 맛이 국물에 조화롭게 뽑아져 나올 때까지 

오랜시간 동안 끓여야 하는데요 

 

그에반해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두께도 얇고 된장의 풍부한 아미노산과 더불어 함께 나오는 감칠맛은 짧은 시간에도 풍부하고 맛있는 맛을 선사해줍니다 

 

우선 팬에 기름을 아주 소량만 두르고 마늘, 김치, 된장을 넣고 쌀뜨물을 한국자 넣고 볶아줍니다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고기는 우삼겹을 사용하였는데 우삼겹 자체에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름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찌개가 느끼하고 부담스러워 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장들이 잘 볶아지면 

우삼겹, 대파, 후추, 설탕, 간장을 넣고 잘 섞어주면서 볶아줍니다! 

 

보통은 된장찌개에 차돌박이를 많이들 넣으실 거예요 

그렇지만 저는 차돌박이 대신 우삼겹을 추천드립니다! 

 

차돌박이나 우삼겹이나 지방이 많이 붙어있고 

식감자체는 우삼겹이 더 부드러워서 저는 더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가격이 두배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우삼겹을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이렇게 잘 섞어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사실 이 상태로 먹어도 짭조름하니 맛있어요ㅎㅎ 

 

재료들이 잘 볶아졌으면 준비 된 쌀뜨물을 넣고 감자를 넣어줍니다 

감자를 다른채소에 비해 먼저 넣는 이유는 간단해요

빨리 익히기 위해서 입니다 

 

감자를 먼저 익혀놔야 다른 채소들이 찌개가 완성되었을 때 

국물에 의해 물러지지 않고 그 형태와 맛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감자를 넣은 뒤 찌개가 끓으면

준비해둔 애호박과 나머지 채소들을 넣고 

고춧가루를 넣고 채소들이 익을 때 까지 끓여주시면 끝입니다~! 

 

이렇게 보글보글 잘 끓여주세요~ㅎㅎ 

저는 약간의 매콤한 맛을 위해서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었어요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될것 같아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방법은 김치와 된장을 함께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청국장을 끓일 때 신김치를 사용하기도 하고 

김치와 된장 모두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서로 만나게 되면 맛의 풍미가 더 좋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으로 찌개를 끓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꼭 추천드리는 방법이니 시도해보세요! 

 

남은 애호박과 두부로 전을 지지고 

감자를 채썰어 감자채 전과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 

 

속이 뜨끈해지고 든든한 식사였습니다ㅎㅎ 

 

여러분들도 맛있는 식사 든든한 식사 하기실 바랍니다 

저는 더 좋은 레시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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