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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오늘의 요리

[12월 27일] 닭가슴살카츠(닭가슴살카츠 레시피, 닭가슴살카츠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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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닭고기 중에서 어느 부위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담백하면서 촉촉한 "닭가슴살"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이 닭가슴살을 이용해서 "닭가슴살카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레시피부터 소개해드릴께요! 

 

1. 재료 

- 닭가슴살 : 먹고싶은만큼 - 소금 - 후추 - 빵가루 : 300g - 밀가루 - 계란 : 3개 - 파프리카 파우더 - 마늘분말 

 

2. 일본식 돈카츠 소스 재료 

- 우스터 소스 : 1/2 Cup - 물 : 1Cup - 케첩 : 1/3 Cup - 진간장 : 1/4 Cup - 설탕 : 3Tb- 전분물 : 1Tb- 월계수 잎 : 2~3장

 

3. 양배추 샐러드 

- 양배추 : 먹고 싶은 만큼 - 마요네즈 : 12Tb - 다진 마늘 : 2Tb- 레몬주스 : 1Tb - 소금 - 후추 

 

우선! 빵가루를 만드는 과정부터 시작해보았습니다 

그냥 시중에서 판매하는 빵가루를 사용하는 게 제일 좋지만 

저는 매장에서 사용하다가 남은 바게트를 이용해서 

습식 빵가루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습식 빵가루는 건식 빵가루보다 수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겉이 타는 것을 방지해주고 더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여유가 되시면 빵을 직접 갈아서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 뒤에는 닭가슴살에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밀가루에 파프리카 파우더와 마늘가루를 함께 섞어주었는데요 

파프리카 파우더를 좀 섞어주면 이국적인 맛이 나는 게 저는 좋아서 

한번 섞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재료 준비가 다 되었으면 이렇게 세팅을 해줍니다! 

 

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서로 골고루 묻혀줍니다 

밀가루를 잘 묻혀줘야 계란물이 잘 묻고 

계란물을 잘 묻혀줘야 빵가루가 잘 묻게 되는데요 

 

주의할 점 한 가지는 밀가루나 빵가루가 덩어리 지지 않게 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잘못하면 이상한 반죽을 먹게 돼요ㅠㅠ 

 

튀김을 더 두껍게 만들기 위해서 더블코팅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미 닭가슴살 자체도 두껍고 더블코팅을 하다가 

반죽이 뭉칠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한 번만 묻혀주었습니다! 

 

튀김은 사랑입니다ㅎㅎ

준비가 되었으면 바로 튀겨주세요!

180도에서 5분간 튀겨주면 딱 좋습니다! 

 

색이 정말 이쁘게 잘 나온거 같아요ㅎㅎㅎ

다 튀겨지면 이렇게 잠시 둔 뒤 레스팅 시간을 조금 가져주세요 

고기의 두께가 있기 때문에 고기의 육즙이 활성화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전체적으로 촉촉하고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튀김을 튀긴 뒤 바로 소스를 만들어 주었는데요

일본식 돈카츠 소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 레시피는 백종원 대표님이 집밥백선생에서 소개해주신 레시피를 

그대로 가져와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거기에 월계수 잎만 한번 얹어보았어요! 

 

분량의 재료들을 다 섞은 뒤 전분물로 농도를 맞춰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전분물은 전분가루 0.5 : 물 1 비율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그 뒤에는 양상추를 얇게 채 썬 뒤 물에 씻어주고 

곁들일 드레싱도 만들어 보았는데요 

 

마요네즈 12Tb, 다진 마늘 2Tb, 레몬주스 1Tb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었어요 

특별한 레시피는 아니지만 마요네즈의 느끼한 맛을 

다진 마늘의 알싸한 맛이 잡아주고 레몬주스의 새콤함을 살짝 더해주었습니다 :)

 

접시에 한번 담아보았어요!

그렇게 완성된 닭가슴살 카츠입니다~! 

닭가슴살이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운 게 꽤나 맛있었어요! 

 

닭가슴살이라고 하면 퍽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닭가슴살은 수분이 굉장히 많은 부위여서 

적당한 시간을 지켜서 조리해주시면 가장 촉촉하면서 

부드럽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직원식입니당

된장국과 함께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하게 잘 먹었어요ㅎㅎ 

 

튀김을 만들 때는 기름기가 많은 재료보다 닭가슴살 같이 담백한 재료로 만들게 되면

담백하면서도 기름기가 적당한 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꼭 만들어보는 걸 추천해드리는 레시피입니다 :) 

 

여러분들도 맛있는 식사 하시고요 저는 더 좋은 요리 레시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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